햇쨩이 최애랄까?
01 A-Yo: 꽤 오래 전에 샤이니 앨범 수록곡 제목들 중에서 a-yo를 보고 항마력이 딸려서 설마 유영진의 마수가 닿은건가 싶어 흠칫 놀랐던 기억이 나는 제목. 아무튼 뭔가 내 예상대로 내가 좋아하는 곡은 아님. 02 DJ: 왜 제목이 DJ인줄 잘 알겠는 곡. 뭔가 하이스쿨 뮤지컬 생각나면서 샤이니 곡 생각나기도 함. 맘에 들음. 여러 장르의 곡들을 리...
빨리 회복하고 돌아올거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수 있지만 안 그래도 본업에 대해 욕심도 많고 열정도 많은 애인데 휴식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해찬이를 잘 모르거나 안티인 인간들이 보여지는 해찬이의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고 지레 놀기만 좋아하는 인간이라고 짐작하거나 그런 식으로 이미지를 덧씌우는 걸 보면 너무 억...
이제서야 알게 된 거야 동선을 깔끔하게 따는 너를 혁신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이마 크다 라는 뻔한 놀림. 지겹지 않니? 마지막으로 뻔하지 않은 놀림을 들은 것은 아마 크~ 캐나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겠지. 황인준이라는 이름이 본명인줄 알았지. 인준이라는 이름이 진짜라고 믿은 것은 네가 데뷔 준비를 철저히 해서 한국어 억양이 완벽하기 때문일거야. 종...
원곡에 제일 충실한 복장은 러러랑 나나가 아닐까 싶다. 다른 멤들은 코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듯. 맠은 코디 괜찮은데, 다른 멤들은 더 귀엽게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무대 세트는 대만족. 원곡 무대를 여러번 본 것은 아니지만 안무를 생각보다 많이 수정한 듯? 그도 그럴 것이 엔드림 안무 종특인 2명, 3명이서 찢어지기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아니면 원...
뭔가 다 서사 있어 보이는 걸로 골라옴. 헨젤과 그레텔 현대판인 것 같은데 사실 과자집은 비유일 듯. 한없이 착해보이는 얼굴이지만 사실은 야망 쩌는 젊은 장난감 사업가인 것이지. 90년대의 망돌이 갓반인이 되어 애를 낳았는데 자아 실현을 하기 위해 아들에게 은근히 아이돌을 하라고 어렸을떄 부터 꼬드겼는데 실제로 성공한 아이돌이 된 천러, 라는 썰을 상상해보...
진짜 너무 설렌다. 이게 그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좋다구! 빵들 캔디 커버할때도 귀여워서 좋다고 한 적이 엊그제 같은데! 아쉬운거는 배경이 더 비슷비슷해서 그런면에서는 노잼이라는 점? 코디가 찰떡인게 뭔가 동계 스포츠만 할 것 같은 관상이다. 여름이 되면 더워서 집돌이 될 듯. 이건 진짜 너무 귀엽다. 90년대 씹덕상 아이돌을 잘 표현해준 스타일링 ...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은게 남보고 와, 쟤가 내 동생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 꽤 자주 있었음. 그러면서 망상 하면서 행복 회로 돌리고 있음. 근데 막상 또 내가 동생이었으면 생각한 사람이 찐으로 내 동생이면 또 안 귀엽다고 생각할 듯. 둘 다 귀엽긴 한데 지성이는 뭔가 기특한 귀여움이라면 러러는 진짜 성격적으로 귀엽다.
주의: 웨이브이 잘 몰라서 순위권에 없을 확률 높음. 1. 제일 네오한 사람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제일 새로운 멤버를 묻는거니까 쇼타로랑 성찬 아닌가 싶다. 2. 숨겨진 댄싱 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태일. 엄청 열심히 춘다고 생각. 3. 은근히 애교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은? 반대의 예시는 엄청 많은데 이 경우는 별로 없는 듯. 굳이 뽑자면 재현? 내가...
Hello Future 초반부에 뒤에 종소리 같이 울리는것 때문에 내 외계인 세계관이라는 thesis에 더 힘을 실어준다. "기다렸어 어서와" 후렴 할때 청량미 넘친다. 샤이니 어렸을때 셜록 들고 나온 거 생각나서 패션 유행이 10년 주기로 돌아오듯이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건가 싶다. Bungee 드림 팀으로서의 색깔이 잘 묻어 나오는 곡. 이거 영어 데모곡...
주의: 과몰입 해석이 9할이어서 멤들은 이런 의도가 아니었을 수도 있음. 쿤: 가사는 분명 붙잡는 노래인데 스타카토처럼 딱딱 끊어서 냉정하게 불러서 너 말고 나 좋아하는 여자들 한트럭이다 뭐 이런 느낌의 자신감이 느껴짐. 텐: 노래를 Backstreet Boys 최고 인기멤처럼 부름. 이 멤은 왠지 맨날 검정색 옷만 입고 다닐 듯. 덕후들이 메모장 켜고 텐...
빨강: 취향 주황: 애매 노랑: no 01 Faster 이거 왠지 원래 슈퍼엠 앨범에 수록하려고 계획했는데 빼고 127한테 준 거 아닐가 의심스러움. 남은 건 맠이 랩 찰지게 한다는 것 밖에 없음. 02 2 Baddies 사실 티저 봤을떄부터 이번 타이틀은 내 취향 아니구나, 라고 직감했음. 이번 곡에서 뭔가 재현이 보컬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라서 좋은 의미...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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