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누구나 단점이 있다, 하지만. 뭔가 이런 부류의 인간들 현실으로도 존재할 것 같지 않음? 박지훈: 뭔가 묘하게 얼굴 이용해서 도벽 욕구 충족시킴. 배진영: 이런 거 잘생겼으면 나름 매력 있다고 하면서 포용 가능한 듯. 하성운: 너무 맨날 옆에 붙어 있으면 뭔가 정 떨어질 듯. 이대휘: 모든 사람들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난리난 애. 3자의 입장에서...
이제 그들을 열정적으로 응원할 명분 (내 최애들이 데뷔해야 한다는 굳건한 믿음)도 사라지고, 이와중에 엔도시에 입덕하고 (그들의 떡밥은 넘쳐나고), 이번 앨범 곡들이 솔직히 한 곡 빼고 대체적으로 실망스러워서 워너원에 관심이 거의 증발되고 있던 이 시점에 뭔가 재입덕각인 예능을 보게 되었다. 워너원 전체 컷은 찾을수가 없어서 그냥 짧게 내 감상을 적어본다....
1. To Be One: 솔직히 망한 삼류 아이돌의 타이틀 곡 같은 노래. 유치하다. 2. 활활: 아, 이런 노래를 부르려고 그렇게 열심히 데뷔를 준비한건가 싶어서 실망스럽다. 보컬보다 랩이 더 낫다. 옹성우 보컬 튄다. 배진영 노래 못 부른다고 까이는데 이것만 들어도 잘한다는거 느껴짐. 3. 에너제틱: 이 곡에 대휘 보컬 잘 어울리는데 파트 왜 짠내 나는...
근데 이미 몸이 반쯤은 출구로 나와있다. 프듀 끝나고 나니까 급격히 관심이 식었달까? 나도 얘네 경력 짧은건 아는데 (황민현.구름이 제외)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꾸 샤이니랑 비교되는건 어쩔수 없다. 풋풋함이 그리워서 구본진 탈덕했다고 하는 애들은 걔네들은 철새들이 자주 하는 말이니까 무시하고. 아이돌은 모름지기 내 자신이 인간 쓰레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뭔가 ...
워너원이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난 여태까지 좀 시큰둥한 그런 반응이다. 내가 막판에 엄청 밀었던 다녤 (최애), 옹 (차애), 음침갑 (미자 라인중에서 차애), 구름 (이미 데뷔한 돌 중 최애), 윙크 (큰 호감은 없었지만 나름 필요하다고 생각함)가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걔네들이 찍은 광고를 볼 의욕도 안 생긴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내가 언제 "얘...
나도 부정적인 성격이지만 얘는 진짜 그걸 뛰어넘었다. 궁예 진짜 진짜 진짜 싫어. 나도 황민현 성격 맘에 안 드는건 피차일반인데 대놓고 대형 커뮤에서 깔 정도로 빠가는 아님. 내가 걔 성격에 불만을 토로해봤자 이미 데뷔했고 또 걔가 성격이 내 취향으로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소설을 써놔서 이 글이나 옹호하는 댓글이나 어그로라고 믿고 싶다. 사람이...
학년이랑 꿀꿀이 둘 다 귀여워. 0:02 즐거워 보임 0:22 돼지 왜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건데? 0:44 좀 긴장되어 보임. 0:55 프듀 콘서트 홍보 및 최근 근황. 연습하고 학교 다닌다는 얘기. 1:13 개 짖는 백그라운드 왠지 낯익어. 1:33 돼지 이름짓기 올림픽. 2:07 꽃님이? 이러는데 내가 생각한 이름하고 똑같잖아. 2:29 브이앱 처음하...
애기애기한 형섭이와 어른스러운 의웅이. 내 귓구멍이 막혔나? 진짜 뭐라고 하는지 거의 안 들린다. 진짜 처음에 프듀 나왔을때 의웅이랑 형섭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 안 갔었는데. 0:29 본인들이 슈스 되었다는걸 이제야 자각함. 1:00 정식 위에화 인사법이라면서 왜 이렇게 평범한건데? 1:30 필터 예쁜걸로 바꿈. 1:56 서로 먼저하라고 하다가 결국 의...
3분 남동생: 다른 사람들은 아마 3분 남자친구라고 예상할수도 있겠지만, 안 그럴수도 있다고 여겨지는게 미자들을 연애 대상화 삼는건 좀 SNL 시청자 평균 나이를 생각하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 현실적으로는 다 안 나오고 일부 멤버들만 나오겠지만, 그래도 다 써본다. 윤지성: 나하고 굉장히 잘 맞는 서로 장난도 잘 치고 친구 같은 친동생. 하지만 그의 단점은...
애들 실명이 가물가물해서 별명으로 씀. 다른 애들이 성격 안 좋다는 소리가 아니라 얘네 성격이 너무 극단적으로 내 취향. 믿음직스러운 사위픽 유쾌승: 노래 잘 부르는 실력충인데 춤이 더 돋보이는 곡으로 가도 어쩔수 없네, 하고 받아들이는게 보기 좋아보였다. 다른 노래로 미는 뫄뫄는 댄스로 갔다고 징징거리는 반면, 얘는 마치 소년 만화 주인공처럼 괜찮아, 여...
요즘 거슬리는 사항이 또 하나 생겼는데, MMO 연생들 다섯명 다 한 그룹으로 데뷔시키를 지지하지 않으면 악개로 모는 그게 싫다. 만약에 그 다섯이 이미 한 그룹으로 데뷔한 상황이라면 나도 같이 입을 모아 악개 꺼지라고 했겠지만, 다섯은 아직 연습생 신분이다. 그리고 사실상 다녤 팬들이 대놓고 다녤 외 MMO 연생 4인 꺼져, 이렇게 말한적도 없다. MMO...
진짜 자기포장하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안형섭 보면 어렴풋이 내 어렸을때와 겹쳐져 보인다. 물론 나랑 걔는 완벽하게 다른 인격체니까 영혼의 쌍둥이 급으로 같은 캐릭터였다는 소리는 아니다. 여하튼 나는 그때에 비해서 세월의 풍파를 맞다보니 성격이 많이 안 좋아졌고, 형섭이는 여전히 착하다. 일단 얘는 욕 싫어한다는 것부터가 마음에 든다. 보통 그 나이대의 ...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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